[대구신문] APCTP 정우성 사무총장 ‘국무총리 표창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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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과학의 날’ 기념 정부포상
기초과학분야 글로벌 협력
창의적 연구환경 조성 기여
기초과학분야 글로벌 협력
창의적 연구환경 조성 기여
APCTP 정우성 사무총장 |
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(APCTP) 아태이론물리센터 정우성(사진)사무총장이 지난 20일 ‘제51회 과학의 날 기념 정부포상’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.
과학기술 진흥 공헌을 인정받은 정우성 APCTP 사무총장은 지난 2006년 한국과학기술원 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. 이후 지난 2008년 포항공과대학교에서 교수로 임용된 정 사무총장은 2016년부터 APCTP 사무총장을 겸직하고 있다.
과기정통부는 정 사무총장이 기초과학분야의 글로벌 협력을 통한 신진연구자들의 창의적 연구 환경조성과 지속적인 우리나라 기초과학 글로벌 기반강화 부문 성과 창출로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.
정 사무총장은 “국제공동연구소인 APCTP의 기초과학연구 글로벌 협력 활동이 다음세대를 위한 우리나라 민간 과학외교 우수 모델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
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(장관 유영민)는 지난 20일 과학·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 진흥, 정보통신 발전 유공자 120명에게 훈·포장과 표창을 수여했다.
포항=이시형기자 lsh@idaegu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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